우리집에서 2년째 쓰고 있는 헤어 드라이기 실사용 후기를 남겨본다. 우리집 드라이기는 필립스에서 나온 써모프로텍트 헤어드라이기인데 제품번호는 HP8246 이다. 인터넷가는 3만4천원정도인가본데 지금 티몬만 2만원대에 팔고 있는 이유는 무엇? 어쨋든 2년전에 드라이기 사겠다고 이리저리 검색해본 결과 적당한 가격대에 강력한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기라는 후기를 보고 구입했더랬다. 일단 전체 모양은 화이트 색상에 핑크 라인이 들어간 모양이다. 아쉽게도 접히는 형식은 아니어서 보관할 때 자리를 좀 차지하는 편이긴 하다. 손잡이 아래부분에 어디 걸 수 있게 동그란 걸이가 있긴 하지만 우리집은 서랍장 안에 보관하고 있어서 따로 쓸모가 있는 부분은 아니다. 드라이기가 꽤 큰편이니 참고하길. 전기 코드 줄길이는 1.8m로..
이번에 비트 디톡스 세탁세제를 이용해서 세탁을 시도해보았다. 진드기 침투세탁이라고 해서 진드기 99%제거해주는 제품이다. 단백질 분해 효소와 강력 세정성분으로 찌든 때까지 지우는 강력한 세척기능도 있다고.. 그리고 천연성분을 쓰고 형광증백제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기도 하다.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 모두에 쓸 수 있다. 2.4리터 용량이라 아주 오래오래 쓸 수 있을 듯. 통 뒷면에 자세한 설명이 있다. 사용법도. 뚜껑은 세탁세제들이 으레 그렇듯이 용량컵으로 쓸 수 있게 되어있는데, 안쪽에 선이 그어져있다. 비트 세탁세제는 맑은 남색 액체. 빨래양에 맞춰 뚜껑에 담아서 세탁기에 넣어주면 된다. 뒤에 용량을 봤을 때, 드럼세탁기는 세탁양을 적게할 때 세탁세제를 더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듯. 우리집도 드럼..
요리할 때 기름을 너무 많이 쓰면 안좋다는데 아빠는 기름을 너무 많이 부어서 요리하시는 경향이 있다. 그런 우리집에 꼭 필요했던 것이 바로 기름 양 조절을 할 수 있는 프리파라 오일 스프레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는데 분무기처럼 생긴 이 제품은 요리할 때 딱이다. 프리파라 오일 스프레이는 외형만 보면 일반 분무기와 거의 동일하다. 뒤에 보니 뉴욕에서 온 물건이던데.. 전체 들어갈 수 있는 액체의 양은 200ml 이고 분무기 발사할 때 빠르게 누르면 미스트처럼 뿌려지고 천천히 누르면 큰 물방울로 모여서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생긴 건 그냥 깔끔. 아래는 유리로 만들어서 남은 기름의 양을 알 수 있도록 했고, 위쪽은 흰색을 써서 깨끗하고 깔끔해보이는 디자인이다. 특히 제품의 라인이나 재질이 부드러운 느낌을..
요새 제품들은 성분이 참 중요한데, 그런 제품 중 하나가 세제이다. 안전한 성분이 들어간 세탁세제, 그러면서도 동시에 세탁 기능도 뛰어난 '따뜻하고 예쁜' 세제가 있으니, 바로 르 주르의 세제이다. 르 주르의 세제는 일단 이쁘다. 그게 가장 큰 눈에 띄는 점이랄까. 세제가 담긴 통도, 세제 색상도 은은하니 이쁜 느낌이 풍긴다. 사진 속의 세제 Le Jour 03은 여성속옷세제이다. 들어간 성분들은 콩 발효추출물과 식물성 발효원료를 써서 섬유의 손상을 방지하고 피부 자극도 최소화, 거기다 12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말 그대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세제이다. 더불어 세제를 사용해보면 로즈마리 향이 풍기는데 세탁 후에도 은은하게 그 향이 남아있어 기분이 산뜻하다. 실제로 3L 세탁량에 6ml ..
숙면의 조건에는 다양하게 있겠지만,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는 역시 베개. 좋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편안한 잠과 가벼운 몸의 중요한 조건이 아닌가 싶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로템의 메모리폼 베개를 소개해본다. 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플로템의 메모리폼 베개 중 CP 50S pillow 이다. 가격은 12만원. 크기별로 가격은 다르지만 보통 11-14만원 사이인 것 같다. 베개는 한쪽이 높은 굴곡진 모습으로 속커버가 씌워져있는데 보들보들한 촉감이 좋지만 위생과 세탁을 위해서는 겉커버를 하나 더 씌워서 사용하는 편이 좋을 듯. 실제로 눌러보았을 때 느낌은 쫀득쫀득 말랑말랑한 것이 기분이 좋다. 누워봐도 부드럽게 목의 모양에 맞게 변하는 게 편안하고 뒤척일 필요 없이 바로 잠이 솔솔온다. 옆으로 누워도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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