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10일간 여행을 가게 되면서 우리 고양이를 친구네 집에 탁묘보냈다. 다행히 친구가 고양이를 좋아하고 또 자취하고 또 룸메이트는 고양이 키운 적있는 경험자이다. 그래서 친구에게 맡기기로 결정. 사실 친구네 집이 1시간 거리라 좀 고민되긴했지만... 그래도 고양이 호텔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친구네로. 고양이 탁묘보낼 때는 역시 고양이 키워본 사람집이 낫다. 낯선 환경에 온 고양이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의 문제에서 훨씬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 그렇지만 고양이 있는 집보다는 고양이 없는 집이 낫다! 고양이들 간의 서열다툼이 있거나 원래 거주하는 고양이의 텃세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 고양이가 낯선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집 고양이를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키워본적있지..
고양이에 대하여
2016. 10.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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