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에도 맛집이 좀 많았으면... 워낙 회사들이 가득한 동네가 상암동이라 주말에는 문닫는 가게들이 많다. 그래도 회사들이 많은 덕분에 또 누리꿈 지하에 음식점들이 꽤 많은 편인데. 가격도 그럭저럭 많이 비싸진 않고 괜찮다. 저번엔 시래기집에 다녀왔는데. 거기도 괜춘.... 이번에 갔던 곳은 누리꿈스퀘어 지하에 있는 누리정. 사실 맛집은 아니다. 그냥 보통 식당. 음, 나름 누리정식 세트가 2인 만오천원 대비 고기가 나온다는 장점이. 찌개도 나오고. 그냥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6-7천원이라 무난하다. 손님은 아줌마 아저씨들, 어른들이 특히 많았는데 정식세트보다는 갈비탕이나 찌개류를 드시던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난 고기가 먹고 싶으니까 정식세트로. 우삼겹+간장불고기로 시켰다. (15,000원) 반찬 종류도..
오늘의 외식은/음식점
2016. 11. 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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