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탄수화물이 안좋다는 얘기를 새겨들어 탄수화물이 적은 음식을 먹고자 애쓰고 있다. 하지만 빵도 탄수화물, 밥도 탄수화물, 면도 탄수화물인지라 도대체가 먹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일단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보면 고기가 대부분인데 고기는 집에서 먹기 힘들뿐더러 나가서 사먹기에도 비싸다. 삼겹살이 좀 괜찮은 거 같은데 왕창 사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한 줄씩 구워먹어야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외에 소시지나 베이컨, 샐러드 야채와 과일, 버섯 등의 음식들은 먹기에 괜찮은데 나는 또 생선은 안 좋아해서 먹을 수 없다는 함정이 있다. 감자는 또 탄수화물이라고 해서 못 먹고 패스트푸드들도 대부분 탄수화물이다.으악. 그래서 아침 대용은 맨날 요거트에 견과류와 과일이다. 빵도 못먹으니 소시지랑 계란 가끔 구워..
주절주절 이야기
2016. 9.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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