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맛집이라거나 상암동 닭갈비, 라고 한다면 바로 떠오르는 곳은 여기 '닭이봉'이다. 상암초등학교 왼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치한 이 상암동 닭갈비 맛집은 벌써 10번 넘게 다녀온 숨겨진(?) 맛집. 주차공간은 3대정도 자리가 있다. 주변의 회사원들은 아는 사람은 다 알아서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면 사람이 좀 많은 편이다. 그래도 자리도 많고 아주머니도 일을 빠릿빠릿 잘하셔서 금방금방 밥이 나오는 편. 가격은 닭갈비 (250g)에 9,000원. 사리를 추가해먹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밥 볶아 먹는 거랑 막국수 (5,000원) 추천! 이 집 반찬도 소박한데 맛있다. 닭갈비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과 아삭아삭한 샐러드, 그리고 적당히 간이 된 김치전을 먹고 있으면 어느정도 ..
오늘의 외식은/음식점
2016. 11.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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