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웨딩촬영을 마쳤다. 드레스부터 하나하나 너무 고를게 많아서 고생스러웠던 준비기간. 그렇지만 찍고 나니 얼마나 어깨가 가벼운지, 웨딩촬영이 생각보다 긴장되는 일이었다. 내가 이용한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세미웨딩촬영 전문인 디마쥬 루체. 세미촬영이라고 해서 대충 찍는 건 아니고 2시간동안 드레스 2벌을 입으면서 촬영한다. 추가로 한복 촬영까지 하면 10만원 추가비용. 압구정에 있는 디마주 루체 스튜디오의 장점은 1. 약 20벌의 드레스 보유, 2. 스튜디오에 자체 포함된 헬퍼 이모님들(따로 비용x), 3. 다양한 배경 이랄까. 일반 스튜디오 못지 않은 장점이라 야외촬영 계획까지 있는 우리는 세미웨딩촬영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디마주의 배경은 파란색 계통의 깔끔한 배경과 앤틱한 중세풍 배경, 보라색 계통의..
직접 써보고 다녀온 리뷰/결혼
2016. 11. 2. 10:43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