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에 갈 일은 잘 없는데, 동생이 근처에 자취하고 있어서 정말 가끔 방문하기도 한다. 이번에 고대 앞에 갔다가 점심 먹었던 음식점은 안암 등촌 칼국수. 등촌칼국수는 지점이 여러 곳에 있는 프랜차이즈이지만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고 한다. 우리 가족은 안암에 있는 등촌칼국수가 맛있어서 이 지점만 찾아가는 나름 고대 맛집이다. 예전과 달리 인테리어를 새로하면서 엄청 깨끗해져서 훨씬 쾌적했다. 기본 메뉴인 칼국수는 버섯매운탕칼국수 8,000원과 버섯샤브칼국수 11,000원인데 우리 가족은 항상 버섯샤브칼국수로 먹는다. 당연히 고기를 먹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음, 가격은 학생들이 오기엔 약~간 비싼가 싶기도 한데 고기니까 흠. 여기 등촌칼국수는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맛있다. 일반 샤브샤브와 달리 매운 국물인데 ..
오늘의 외식은/음식점
2018. 9. 5. 21:59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