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떠오르는 밤

​​​​​울릉도 도동에 위치해있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잔망대 케이블카는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기 좋은 장소이다. 신경도 많이 쓴 티가 나고 볼거리도 꽤 있기 때문에 울릉도 여행와서 뭐하지? 한다면 약 2시간안에 끝낼 수 있는 여행일정으로 좋다. ​​​​ 도동항에서 쭉 걸어들어가다가 나오는 도동약수공원입구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독도박물관과 케이블카. 그 입구서부터 살짝 오르막길이라 등산을 감행해야하지만 울릉도 도동주민들이 사는 집부터 청년회관이나 도서관같은 시설도 구경할 수 있어 울릉도 도민들이 살아가는 모습 구경하기에 좋은 길이기도 하다. 꽤 많이 올라가다보면 절도 하나 나오고 울릉도에 그렇게 많다는 향나무들로 만든 물건들을 파는 전시장도 나온다. 아쉽게도 독도박물관은 내가 방문했을때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