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코스 중 도동에서 울릉도의 오른편으로 향하는 봉래폭포, 내수전전망대, 촛대바위 코스를 소개해본다. 봉래폭포와 내수전전망대 모두 어느 정도의 등산을 요구하는지라, 다소 힘이 들 수 있는 일정이라는 점을 미리 고려해두는 것이 좋다. 울릉도의 안쪽으로 좀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폭포가 있으니, 이름하야 봉래폭포다. 3단으로 이루어져 울릉도 주민들에게 중요한 상수천이 된다는 폭포인데, 실제로 보면 사실 그렇게 웅장하거나 거대하지는 않아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봉래폭포는 바로 앞에 세워져 있는 구름다리에서 볼 때 가장 잘 보이므로 그 다리에서 폭포를 보며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하다가 내려오면 딱 좋다. 입구에서부터 폭포까지 다녀오는데는 왕복 50분정도. 길이 잘 닦여있는 편이라 많이 힘들지는 않다. ..
여행을 다녀와서/울릉도독도
2016. 8. 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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