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기다리면서 사먹어본 크렘 드 마롱 (Creme de Marrons).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예전에 못봤던 빵집이 있어서 구경하다 하나 사먹게 되었다. 작은 가게라서 인테리어랄 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깔끔한게 아기자기한 맛도 있는 빵집이었다. 팔고 있는 메뉴는 거의 크로아상들. 옆에 밤으로 만든 잼 등 밤 관련 제품들도 파는데 요기 가게 이름이 밤이 들어간거라 그렇다고. 근데 크로아상은 밤맛은 따로 없었다. 나는 밤...어쩌고 안먹어보고 크로아상만 사먹어봤다. 크로아상은 플레인 2500, 마롱 4200, 초코 3500, 갈릭 3800, 아몬드 3800원. 마롱이 독특하게 생겨서 고민이 좀 됐는데 실패할까봐 도전은 못해봤다. 결국 사먹은 건 요 초코 범벅이 된 초코 크로..
오늘의 외식은/디저트
2018. 8.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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