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이 영화. 제목부터 벌써 설렌다. 고양이를 빌려준다니?영화내용도 정말 정직하다. 말그대로 고양이를 빌려준다. 고양이 부자는 정말 마음이 너그럽구나... 홀로 생각한다.나같이 한 고양이에 매달린 집사는 빌려주는 건 꿈도 못 꾸는데...( 훌쩍멋진 남녀배우도, 거창한 스토리도 없는 이영화는 꽤나... 소박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여주인공의 평범한 외모와 그 와중에 특이한 패션감각..이 포인트라면 포인트랄까.하긴 하고 있는 일도 진짜 특이하긴 하다. 고양이 빌려주기.보다보면 정말 느긋하고...여유롭고... 우리는 왜 조급하게 살아가야하나? 그냥 고양이와 함께 평화롭게...느긋하게... 그렇게 사는 삶이 얼마나 좋은가... 집있고...고양이 있으면 말이다...일본 특유..
내가 본 그 영화
2017. 4.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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