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서 이스라엘을 방문했다면 예루살렘 성의 성묘교회나 다마스커스 게이트에서 300미터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 가든 툼(The garden tomb)에도 으레 가기 마련이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예수님이 돌아가신 장소로 추정되는 장소라는 점이라는 점에서 방문해볼만 하다. 이스라엘은 건물을 지을 때 황토색 석회석을 써서 미관을 보기 좋게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딜가도 저런 건물이 가득가득하다. 보면 딱, 아 진짜 우리나라랑 완전 다르다, 싶은 느낌의 건물들이 가득하니 정말 외국느낌 제대로다. 마치 덕수궁 돌담길처럼 쭈욱 이어진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가든툼 입구가 나온다. 정원무덤이라는 이름답게 가든툼 내부는 나무들이 우거지다. 그리고 예수님의 무덤이다 보니 아랍인이나 유대인들이 아닌 기독교..
여행을 다녀와서/이스라엘
2016. 11.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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