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떠오르는 밤

똥손....까지는 아니지만 섬세한 작업에 여엉 손이 굼뜬 나는 특히 바느질이나 뜨개질은 잘 못하곤 해서 포기했었다. 그러던 중 태교로 뜨개질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다 만들고나니 넘 보람차다 ㅠㅠ큐 생각보다 오래걸렸지만 이번에 완성한 뜨개질 첫작! ​ 크흡...처음에 얼마나 삐뚤빼뚤하고 손이 어설픈지... 이래서 언제하나 싶었던. ​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진행했더니 확실히 속도도 빨라진다! 이번 귀도리 만들기에서 사용한 기법은 코감기, 겉뜨기, 코늘리기, 코 줄이기, 마감! 유투브에서 쉽게 설명해준 영상 보고 여차여차 따라했다. 점점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 열심을 가했던. ​ 그래서 결국 완성!!!!! XD 꺄아아 갈수록 실력이 늘어서 뒷부분은 나름 삐뚤하지 않고 정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