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깐 폴바셋에 가게 되어 사먹은 디저트- 폴바셋 초코크림슈. 슈라고 이름붙어있지만 생긴 건 약간 머핀같기도 하고 그렇다. 처음엔 이름이 잘못붙은 줄 알고 이게 초코크림슈에요? 라고 직원한테 되물어봤었다. 가격은 2500원.. 막 싼건 아니지만 요새 케이크 한조각에 5천원도 훌쩍 넘어가는 걸 생각하면 그냥 비슷한 가격인 것 같다. 얘는 케이크보다 작으니까. 딱 봤을 때 색깔이 이미 달달하게 생겼는데 안에 초코크림도 들어있다하니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아닌가 싶어 의심없이 구입했다. 먹고 간다고 하니 접시에 올려져 나왔다. 위에 하얀 파우더 뿌려진 게 더 탐스러워 보이는 외양을 가지고 있다. 포크와 칼을 같이 주는 센스도 있음. 칼로 반을 잘라보았다. 일단 겉면은 뭐랄까 비스켓처럼 살짝 단단한데..
오늘의 외식은/디저트
2018. 8. 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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