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프랜차이즈 카페들을 많이 가면서 진-짜 맛있는 카페는 별로 안가봤는데,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집에 다녀왔다. 홍대에 위치한 imi 이미 라는 카페. 진짜 홍대케이크맛집이다. 제대로. 평범한 아메리카노(4500원)도 맛있다는데, 특히 저 엔돌핀이라는 메뉴가 그렇게 맛있다고들 했다. (친구들이... 나는 커피를 못마셔서..) 카페 엔돌핀 (4500원)은 에스프레소에 시럽을 넣고 위에는 크림을 올렸다. 부드럽고 많이 쓰지 않으면서 맛있다. 내가 시킨 메뉴는 요새 잘나간다는 '추운 딸기' (5500원) 딸기라떼이다. 일단 비쥬얼이 이쁘고. 맛은 그럭저럭. 딸기가 달달하고 위의 라떼는 부드럽다. 전반적으로 음료가 괜찮은 편, 별 3.5개정도. 대망의 케이크. 정말 맛있었다. 이 집이 케이크 정말 잘하는 집인..
오늘의 외식은/디저트
2017. 1.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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