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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월 마지막 목요일은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라고 해서 대대적인 행사가 있는 날이다.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지어 90%할인까지도!) 할인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특히 미국사람들은 눈에 불을 켜고 쇼핑에 임한다. 1년 내내 사고 싶은 물건들 목록을 작성했다가 이 시기에 모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예전에는 오프라인으로 줄을 서서 구매하곤 했다면, 이제는 정보화시대! 온라인으로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안에 싸게 쇼핑할 수 있도록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사이트를 추천해본다. 1. 메이시스 MACY'S 미국의 유명한 백화점, 메이시스. "백화점"이라고 하면 비쌀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나라의 개념하고는 살짝 다르다. 종종 세일을 하는데, 세일을 한번하면 화-끈-하게 가격을 내리는 장소인지라, 그래서인지 백화점에서 옷을 구경할 때도 직원들이 따라붙거나 하지않고 각자 알아서 구경하고 피팅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메이시스에서 가장 큰 할인율을 보이는 때는 단연 블랙프라이데이. 신규 가입하면 주는 할인쿠폰에 엑스트라 추가 할인 퍼센트, 기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율까지 합하면 몇 배는 싸게 살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개인적으로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MK의 블랙코트를 싸게 사서 겨울내내 너무 이쁘고 따듯하게 잘 입어서 메이시스 블랙프라이데이 절대 놓치지 말라고 추천. 물건의 종류도 백화점답게 매우 다양하고 많으니 평소에 필요하던 물건들을 구입해보자. 참고로 메이시스는 한국으로 직배송이 가능하다. 2. 월마트 과연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월마트는 그 유명세답게 놀라운 할인율을 보인다. 현재는 11월 25일까지 인터넷 온라인가로 자기네보다 싼 곳이 있으면 보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때는 특히 IT제품도 많이 팔리는데, 백화점에서 의류 위주로 구입한다면 마트에서는 IT 제품들을 없어서 못산다. 월마트는 평소에도 다른 마트보다 싼 가격으로 유명한데 블랙프라이데이 때는 더 큰 할인율을 자랑한다. IT제품이 아니더라도 가전제품이나 장난감, 가구 등 무엇이든 싸게 구입할 수 있으니 백화점에서 찾을 수 없던 물건들을 여기서 구입해보자. + 참고로 월마트는 한국 직배송이 어려워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이용해야 한다. 몰테일, 세븐존, 예스쉽, 유니옥션, 뉴욕걸스, 가지다 등 다양하게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서 이용해보자. (이름 클릭시 해당 배대지 사이트로 이동) 고를 때는 업체별로 가격, 도착 기간, 연륜(?)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블루밍데일즈 솔직히 할인율에 있어서는 메이시스가 단연 앞선다. 하지만 메이시스와 블루밍데일즈를 비교하면 더 고급스러운 백화점은 블루밍데일즈이다. 그래서인지 물건 종류도 메이시스와 조금 다른편. 메이시스에서 원하던 제품을 찾지 못했다면 블루밍데일즈에 들러 살펴보자. 당신의 눈에 딱 들어오는 물건이 있을지도 모르니. 고급 백화점이라고 블루밍데일즈가 할인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진행 중이되, 구입 가격별로 할인율이 다르다. 할인율이 낮다고? 이 백화점에서는 평소에 절대! 할인 안하는 고급 제품들을 할인가에 구입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효율 굿. 이 백화점도 한국으로 직배송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많이들 알고 있는 아마존, 베스트바이..혹은 개별 브랜드 홈페이지들이 있는데,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위의 사이트들보다 할인율이 많이 뛰어나진 않았다. 물론 물건별로 다르기 때문에 확인은 필요하다. (각 사이트 이름 클릭시 링크 이동) 미국 사이트들 외에도 중국 1위 인터넷 상기업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 일본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을 다루는 이토킨 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세일을 진행하니 관심있으면 들어가보자. 다양한 할인, 그리고 1년 중 가장 큰 할인이 진행되는 지금, 이때. 기회를 잘 잡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지혜로운 쇼핑하길 추천한다. 화이팅. ![]() '알아두면 좋은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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