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쁜 카페야 워낙 많지만, 그 중 유독 내 취향에 맞는 카페가 있는데 중세유럽풍으로 꾸며진 카페이다. 특히 하나를 예로 들자면 같은 인테리어의 카페. 내가 자주 가는 지점은 홍대에 있는 이다. 강남쪽에 있는 클로리스는 꽤 인기가 많은 모양이던데 홍대는 사람도 한산하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선호하는 편이다. 탁자, 의자부터 조명이나 그림까지 모두 중세유럽에서 쓸법한 가구들을 가져와서 인테리어 해두었는데 그게 그렇게 분위기가 좋을 수가 없다. 홍대에서 카페에 가려고 하면 잘 생각나곤 하는 이유도 그런 분위기 때문인 듯. 원래는 두 층을 같이 쓰던 카페였는데 현재 한 층을 확장해서 사용하면서 윗층은 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중세 유럽풍이라고 말하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 올 수도 있겠는데, 말하..
오늘의 외식은/디저트
2016. 8.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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